국민카드, 임금피크제 도입 ‘카드사 최초’
국민카드, 임금피크제 도입 ‘카드사 최초’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5.04.20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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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부터 연봉 50% 삭감하고 정년 보장...올해 적용대상 5명

KB국민카드가 카드업계 처음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임금크제는 일정한 연령에 도달한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해 주는 제도다.

국민카드 커뮤티케이션부 문승철 팀장은 20일 “노사가 임금피크제 도입을 합의해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문 팀장은 “55세부터 연봉을 직전 수령액의 50%로 삭감하는 대신 정년을 60세까지 연장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민카드의 임금피크제 대상은 5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적용받고 있다.

KB국민카드의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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