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국내 휘발유 값이 4주 연속 떨어졌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는 ℓ당 2.4원 내린 1505.8원을 기록했다. 4주 연속 하락한 것이다.
경유 평균가도 ℓ당 3.2원 내린 1318.8원이었다. 등유 평균가는 ℓ당 1.7원 내린 ℓ당 972.5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휘발유를 가장 싸게 판매한 곳은 알뜰-자영 주유소다. 알뜰-자영 주요소는 ℓ당 1471.0원에 판매했다. 경유도 ℓ당 1279.6원으로 알뜰-자영 주유소가 가장 저렴했다. 반면 SK에너지는 ℓ당 휘발유 1521.9원, 경유 1335.8원으로 가장 비쌌다.
지역별로는 서울 기름값이 가장 비쌌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국 평균가 1505.8원보다 80.2원 높은 1586.0원을 기록했다, 가장 싸게 판매한 곳은 대구로 ℓ당 1485.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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