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런 유아 사교육비, 둘째 막는 주범?
부담스런 유아 사교육비, 둘째 막는 주범?
  • 김석한
  • 승인 2011.02.1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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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리치]아이 한 명을 키우다보면 둘째를 계획할 엄두가 안난다. 유아기때의 사교육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유아 사교육 실태 및 영향분석에 따르면 만 3세 이상 취학전 유아 자녀를 가정의 99.8%가 방문과외, 유치원, 보육시설 등 사교육을 받고 있고, 유아 한 명당 월평균 교육비로 40 4000원을 지출한다고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부모 10명 가운데 4명은 유아 교육비 지출부담을 이유로 추가 임신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 또한 유아 가구 전체의 74.3%는 유아 교육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고, ‘적당하다부담이 없다는 각각 15.9% 9.8%에 불과하다.

 

사교육 참여율 (단위: %)

자료: 한국교육개발원

 

유아기의 자녀를 키우거나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부부는 적은 금액이라도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녀를 위한 저축은 장기이고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것을 감안하여 적립식펀드나 변액보험 등을 통해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한다. 또한 국가가 지원하는 유아교육비지원을 확인하고 연말정산 시에도 교육비 공제로 최대한 돌려 받도록 한다. 출산 및 교육비 할인을 해주는 신용카드를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아이엠리치(www.ImRICH.co.kr  )  / 비앤아이에프엔 재정컨설팅센타,  http://bebest79.blog.me ,  imrich@imric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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