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기준은 2조89억원으로 0.6% 증가
중기대출 272조원…점유율 24.5% 1위
중기대출 272조원…점유율 24.5% 1위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조2141억 원을 거뒀다. 연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별도 기준으로는 소폭 늘었다.
기업은행은 26일 3분기 누적 연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별도 순이익은 2조89억 원으로 0.6% 증가했다.
국내외 금리 상승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은행 본업인 이자수익자산의 견조한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개선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9월 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72조 원으로 작년 말보다 10조1000억 원(3.9%) 늘었다. 중소기업대출 시장 점유율은 24.5%로,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초격차를 유지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대손비용률은 0.53%로 1년 전보다 0.09%포인트(p) 상승했다. 중소기업 경영 여건 악화에 대비해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한 영향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1%로 전년 동기 대비 0.04%p 낮아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 및 물가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첨단·혁신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AI 대전환 등을 통해 은행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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