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EV6' 계약 돌입
기아, '더 뉴 EV6' 계약 돌입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5.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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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기아는 상품성을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의 계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는 EV6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난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1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또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 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SUV 부문)’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이 밖에도 EV6는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으로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

EV6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540만원 ▲에어 5824만원 ▲어스 6252만원 ▲GT-라인 6315만원이다.

EV6는 주요 정부 부처 인증이 완료된 후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 혜택이 적용되면 ▲라이트 5260만원 ▲에어 5530만원 ▲어스 5935만원 ▲GT-라인 5995만원 등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하면 고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기아는 EV6 출시에 맞춰 전용 구매 프로그램인 ‘트리플 제로(Triple Zero)’를 함께 운영한다.

트리플 제로는 차량을 구매할 때의 세 가지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더 뉴 EV6를 계약한 후 올해 안에 출고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상이다.

기존 보유 차량 매각 시 트레이드 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보유 차량 처리에 대한 부담을 낮췄고 특별 변동 금리 할부를 운영해 시중 금리 변동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또 중고차 잔존 가치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후 기아 차량 재구매 시 최대 60% 수준으로 EV6의 잔존 가치를 보장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EV6는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아의 대표 전기차”라며 “더 뉴 EV6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기아가 전동화 시장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 또 한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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