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낮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특화 커뮤니티 주목
분양가 낮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특화 커뮤니티 주목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2.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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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에 관심이 쏠린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0만원으로 최근 포항 도심권에 공급된 단지들 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까지 마련돼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동,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1·2블록 59㎡타입은 전체 분양이 완료됐다. 101㎡타입은 일부 세대만 분양 가능하다.

단지는 북구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갈 수 있으며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도 인근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포항시 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가 지정되면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지난달 포항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방문해 올 한 해만 이차전지 분야에 5조9000억원의 정책 금융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포항시도 특화단지 지정 시 2027년까지 총 12조1000억원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투자 계획이 발표되는 등 굵직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까지 품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에는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38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우나, 다목적 실내 체육관, 스크린 골프장 등 차별된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된다.

또 북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다함께 돌봄 센터 등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시설들도 조성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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