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CES 현장서 K-스타트업 격려
최태원 회장, CES 현장서 K-스타트업 격려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1.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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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현지시각)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유레카파크관의 ‘K-스타트업 통합관'을 방문해 가면정 라이프온코리아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K-스타트업 통합관을 찾아 스타트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12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전시관에서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갖춘 K스타트업들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라며 “K스타트업 대표분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이 방문한 스타트업 가운데 ‘라이프온코리아’는 기성형 인테리어 디자인 플랫폼으로 AI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또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하고 공정한 투표시스템으로 2년 연속으로 CES 최고혁신상을 받은 ‘지크립토’, 디지털 영상 기반 AI 미세먼지 농도측정 솔루션으로 혁신상을 받은 ‘딥비전스’ 등 많은 스타트업들이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K-스타트업 통합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CES 유레카 파크관에서 26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다양한 참여기관들과 협업해 운영하는 통합 전시관이다. 전시 기업 수는 91개사다. 유레카 파크관은 CES 테크 웨스트(Tech West) 베네시안 호텔에 위치한 창업 기업 전용 전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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