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회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금융위원장 표창 
NH농협은행, 1회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금융위원장 표창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12.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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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금융기관 최초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상생금융에 기여
보이스피싱 대응 관련 범정부 기관인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경찰청·금융감독원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회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관련 우수 대응 사례를 보인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유형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화이트페이퍼
보이스피싱 대응 관련 범정부 기관인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경찰청·금융감독원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회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관련 우수 대응 사례를 보인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유형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금융위원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열린 ‘2023년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금융위원장표창을 포상받은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24시간 확대 운영해 영업외 시간 금융사기피해 발생건수 58% 감소효과를 거둔 점과 ▲금융기관 최초로 농협-경찰청 간 핫라인을 통해 경찰 출동까지 10초 내로 연결되는 '보이스피싱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점 ▲3개 지역 8개 전통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보이스피싱 예방 및 상생금융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고도로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하여 고객자산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책 마련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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