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2억 규모 자사주 매입도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넥슨 이사회는 9일 대표이사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정헌 신임 대표는 내년 3월 중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매우 보람 있었던 10년 간의 임기를 끝으로, 내년 3월 넥슨 대표이사의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라며 “인수 인계 기간과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가 넥슨의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은 아울러 이사회 승인으로 오는 2024년 2월 16일까지 300억엔(약 272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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