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금융의 날’ 대통령표창 등 3개 부문 수상
토스뱅크 ‘금융의 날’ 대통령표창 등 3개 부문 수상
  • 정현수 기자
  • 승인 2023.10.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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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금융위원회에서 개최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토스뱅크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 및 직원 3인이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왼쪽부터) 고병건 데이터 사이언스팀 매니저,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 장세경 수신 플랫폼팀 매니저(사진=토스뱅크)

[화이트페이퍼=정현수 기자] 토스뱅크가 혁신금융부문 대통령 표창 포함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이날 주최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토스뱅크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CTO), 수신 플랫폼팀 장세경 매니저, 데이터 사이언스팀 고병건 매니저가 각각 ▲혁신금융부문 대통령 표창 ▲저축투자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는 서비스와 데이터를 처리하는 구조에 신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은행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스뱅크는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기반의 IT 환경을 구축해 장애가 확장되지 않고 24시간 중단 없는 뱅킹서비스를 구현했다.

장세경 매니저는 수신 플랫폼 팀에서 언제든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출시해 소비자 권리를 제고하고 금융산업의 혁신을 촉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고병건 매니저는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신용평가모형으로 구현해 토스뱅크가 다양한 소비자를 포용하는 데 역할을 했다. 여신심사전략을 최적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적 방법론을 도입해 안전한 신용평가모형 토대를 구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는 “고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토스뱅크의 개발자 포함 모든 동료들이 노력하고 있고, 이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고객들이 접할 새로운 은행경험을 위해 기술에 더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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