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무역상담회 열려…2100만달러 규모 계약 상담
한·사우디 무역상담회 열려…2100만달러 규모 계약 상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10.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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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내 성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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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22일(현지시각)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 '한·사우디 무역상담회'가 열렸다.

코트라 등에 따르면 이날 상담회에는 양국의 주력 협력 분야인 플랜트·건설 분야를 비롯해 친환경, 디지털 등 첨단 신산업 분야의 중견·중소기업 30개사와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발주처 78개사가 참여했다.

상담 결과 2100만달러 이상의 계약 추진액이 잠정 집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1년 이내 성사 가능한 예상 계약 금액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신산업 ▲에너지·건설·플랜트 ▲산업기자재 ▲방산·보안 등 네 가지 분야에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신산업 분야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전기차, 의료바이오 등과 관련한 15개사가 참여해 98건의 상담을 거쳐 1466만달러의 계약 추진액이 집계됐다.

에너지·건설·플랜트 분야에서는 54건의 상담으로 350만달러의 계약이 추진된다. 산업기자재 분야에서는 23건(계약 추진액 300만달러), 방산·보안 분야에서는 15건(50만달러)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회 참여 기업들은 앞으로 네옴시티 등 사우디가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확보하고 첨단 제조업과 디지털 등의 신산업에서 협력을 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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