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새단장을 앞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네이버와 카카오, 하이브에 회원 가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연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지난 24일 네이버와 카카오에 회원 가입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두 회사는 현재 내부 검토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 역시 가입을 숙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경련은 지난 22일 임시총회에서 기관 명칭을 한경협으로 변경하고 산하 연구기관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을 한경협으로 흡수 통합하는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에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한경연 회원으로 남아 있던 4대 그룹의 일부 계열사들은 한경협 회원으로 승계됐다.
전경련 신임 회장에 선출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같은 날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기존 제조업 위주에서 벗어나 IT,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화해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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