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하이오티,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정상 차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하이오티,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정상 차지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8.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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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스마트홈 시스템 ‘Hi-oT(하이오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평가에서 각각 ‘공동주택’과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기업 경영에 있어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이번에 서비스 부문 1위에 오른 ‘힐스테이트’는 지난 2006년 출시 이후 25만세대를 공급하며 주거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국내 최초로 전 단지 범죄예방환경(CPTED) 설계를 적용한 안심 아파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과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이스홈’ 아파트 구현까지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여왔다.

특히 층간소음 최적화 기술인 ‘H사일런트홈’은 지난해 8월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 인정기관 LH 품질시험인정센터로부터 경량·중량 충격음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다. 현대건설은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구조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문 연구시설 ‘H사일런트 랩’을 열고 기술 검증을 위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춰 국내 최고의 1등급 바닥 시스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표준 상품 개발에 한창이다.

‘H사일런트홈’과 함께 이름을 올린 '하이오티' 시스템은 집 안의 빌트인 기기와 IoT 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이 하나로 연결돼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와 공동 현관문까지 제어할 수 있는 일상을 제공하는 스마트홈 시스템이다. 하이오티 시스템과 연동된 ‘보이스홈’은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적용한 자체 음성인 식시스템으로 입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자동차와 통신사 플랫폼을 연동한 홈투카·카투홈, 액티브하우스 서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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