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효성중공업은 창원특례시와 창원국가산단 내 공장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김진호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105억원을 투자, 전력 기기 관련 사업장을 증설하고 40여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효성중공업의 초고압차단기의 핵심 부품인 초고압 VI(Vacuum Interrupter) 개발·생산 설비가 확대된다.
효성중공업은 신규 고용 시 창원시에 거주하는 지역 청년을 우선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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