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딘' 일본 서비스 버전은 현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와 '오딘' PC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국내 버전과 마찬가지로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27일 일본 현지에서 '오딘' 사전등록을 시작해 약 1개월 만에 100만명을 모집했다. 이를 기념해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현지 이용자들에게 ‘닌자 외형 아바타’ 등의 보상을 선물한다.
이날 일본 유명 배우 '오다기리 죠'가 출연하는 TV 광고도 정식 방영됐다. 영상은 약 15초 분량으로 한 길드의 리더로 분한 '오다기리 죠'가 자신만의 색채로 '오딘'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일본 출시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비욘드 코리아’ 사업 비전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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