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랜드마크 건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사격
GS건설, 랜드마크 건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사격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3.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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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그랑서울 통로 사이 설치된 대형 광고판 (사진=GS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GS건설은 회사 랜드마크 건물들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11일부터 종각에 있는 그랑서울 사옥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옥외 홍보물을 설치했다. GS건설 사옥인 그랑서울은 종각역 앞에 위치해 출퇴근 유동 인구가 많은 광화문과 을지로 외에도 외국인 관람객이 많은 인사동에서도 볼 수 있다.

또 GS건설은 오는 4월 초 세계엑스포 유치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방문하는 부산에 GS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부산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대형 외벽 현수막을 설치했다.

GS건설의 랜드마크 건물인 그랑서울과 부산 연산동 자이갤러리 모두 출퇴근 유동 인구와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동이 많은 곳이다. GS건설은 내달 BIE의 현지 실사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해 유치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직원들의 호응을 독려하기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직원들이 주로 통근하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그랑서울 통로 사이에는 대형 광고판을 설치했다. 사내 식당에는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메뉴로 부산 여행을 통해서 맛볼 수 있는 음식들로 특식을 구성했다.

우무현 GS건설 사장(GS그룹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TF장)은 “GS건설이 가진 랜드마크 건물들을 활용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호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고 직원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이 같은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는 4월 BIE 실사단 방문과 11월 개최 도시 선정 때까지 엑스포 유치를 위해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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