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네이버-한진과 중소상공인 위한 ‘더(The) 착한택배’ 선봬
SK에너지, 네이버-한진과 중소상공인 위한 ‘더(The) 착한택배’ 선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2.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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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에너지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SK에너지는 네이버, 한진과 함께 중소상공인(SME)의 물류 부담을 덜어주는 ‘더(The) 착한택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더(The) 착한택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SME들의 상품을 한꺼번에 모아 공동 집하하는 서비스다.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80cm, 무게는 5kg 이하인 물품이 대상이다. SK에너지가 투자한 굿스플로 시스템을 활용해 한진택배가 집하된 상품의 최종 배송을 맡는다. 배송비는 SME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경제적인 수준에서 책정됐다.

더(The) 착한택배를 이용하고자 하는 SME는 이날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택배 상품 수거를 포함한 시범 서비스 시작은 다음 달 2일이다.

SK에너지는 입지 여건이 좋은 도심 내 SK 주유소에 해당 지역 내 SME들의 상품을 한데 모아 물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에너지와 네이버는 서울 동대문구의 SME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후 대상 지역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양사는 AI와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을 활용해 수요 예측, 도심형 물류센터 자동화, 배송 혁신 등 미래 물류 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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