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찾은 김인수 쌍용건설 사장…"현장 지원 최우선"
공사현장 찾은 김인수 쌍용건설 사장…"현장 지원 최우선"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2.06 2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지난 4일 김인수 쌍용건설 사장이 오금 아남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김인수 쌍용건설 사장이 취임 이후 공사 중인 주요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김인수 사장이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현황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현장은 지하 1층만 있던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대하는 등 어려운 공정이 많은 곳으로 꼽힌다. 리모델링 현장은 기존 구조물의 주요 뼈대만 살린채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이날 김 사장은 아침 조회와 안전 미팅에 참석하고 안전·품질·공정 관리 점검을 진행했다. 이후 협력 업체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인수 쌍용건설 사장은 “주요 공정의 연속성 등 불가피하게 주말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기 바란다”며 “건설 회사의 핵심은 현장인만큼 현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충실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달 7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 취임 닷새만의 행보다. 같은 달 14일에는 토목 현장인 인천 송도11-1공구 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