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美 엔지니어링 업체와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자문 협약
HDC현산, 美 엔지니어링 업체와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자문 협약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10.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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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LERA 파트너인 William J. Faschan이 지난 14일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사옥에서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기술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용산 본사에서 미국의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 LERA Consulting Structural Engineers(LERA)와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기술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LERA가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챔플레인 타워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등 포렌식 컨설팅에 경험이 있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홍콩의 BOA, 중국의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말레이시아 KLCC 등 초고층 프로젝트와 국내 롯데월드타워, 현대 GBC 등을 설계한 엔지니어링 회사다.

LERA는 이번 MOU로 화정 아이파크의 철거·리빌딩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술 자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반드시 안전하게 해체 작업을 진행해 화정 아이파크를 광주 최고의 명품 단지로 리빌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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