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제 모델 전환…새 영웅·전장 도입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5일로 예정된 '오버워치 2'에 새롭게 적용되는 시즌제 운영안과 신규 영웅·전장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공개했다.
16일 블리자드에 따르면 '오버워치 2'에는 신규 지원 영웅 '키리코'와 새로운 시즌제가 추가됐다.
먼저 신규 영웅 키리코는 부드러운 치유, 치명적인 정밀도, 유체 이동능력을 통해 팀을 보호한다. 오리지널 오버워치를 소유한 모든 플레이어는 무료로 지급되는 설립자 팩을 통해 키리코를 출시와 동시에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플레이어느 무료 또는 프리미엄 배틀 패스 트랙을 통해 키리코를 얻을 수 있다.
또 오버워치 2는 9주마다 신규 영웅, 전장, 게임 모드, 프리미엄 꾸미기 아이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자 시즌제 모델로 전환한다.
매 시즌에는 신규 영웅 또는 새로운 전장이 격 시즌으로 도입된다. 시즌별 적용되는 고유 테마와 최대 80개 이상의 잠금 해제 가능한 배틀 패스 트랙도 추가된다. 시즌 시작과 함께 영웅 밸런스도 조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버워치 2'에는 앞서 공개된 로마, 뉴욕, 리우데자네이루 외에 포르투갈 전장이 추가된다. 게임 내 상점에서는 새로운 게임 내 가상 화폐인 오버워치 코인을 통한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영웅 키리코와 '오버워치 2' 관련 추가 사진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