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연, '새정부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추진전략' 토론회 예고
주산연, '새정부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추진전략' 토론회 예고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6.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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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대한주택건설협회
이미지=대한주택건설협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의 주최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새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추진전략'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14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오는 15일 열릴 정책 토론회는 지난 정부의 규제 일변도 주택 정책으로 인한 파급 영향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새정부 주택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 조해진 전 교육위원장, 김상훈 의원 등이 참석한다. 하영제 의원, 엄태영 의원, 이인선 의원, 유경준 의원, 박수영 의원, 김예지 의원 등도 자리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추병직 주택산업연구원 이사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는 한만희 전 국토부 차관이 맡는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권대중 명지대학교 교수, 김영한 국토부 주택정책관,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소장, 차학봉 조선일보 기자, 서명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이 토론을 펼친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은 발제자로 나서 향후 주택 시장을 전망한다. 김 연구실장은 1~2년간 조정 국면과 보합 국면을 유지하다 오는 2023년부터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새정부가 문재인 정부와는 달리 행정·입법 사항 여부와 야당의 협조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모든 주택 시장 정상화 대책을 3단계로 나눠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연구원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모두 완료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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