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넷마블은 메타노믹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아이텀게임즈'가 '보노테크놀로지스'를 흡수합병한다고 8일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아이텀게임즈'다.
이번 합병으로 넷마블에프앤씨는 게임 개발을, 아이텀게임즈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보노테크놀로지스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담당한다. 넷마블은 3각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개발과 메타노믹스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첫 협업 프로젝트로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골든 브로스' 프리 세일을 지난 2일 시작했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골든 브로스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쉽고 역동적인 실시간 PvP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골든 브로스를 이달 중 얼리 엑세스로 오픈하고 4월 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모바일과 PC버전을 정식 출시한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