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쿠팡은 KPC 한국생산성본부(이하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상공인 상생 및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상공인이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나고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중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제품 판로개척 및 홍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중소상공인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 상호 협력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쿠팡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놓인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쏠쏠마켓’, ‘슈퍼서울위크 상생 기획전’ 등을 선보이고, 행사기간 소상공인들의 상품이 고객들에게 더 잘 노출될 수 있도록 배너 광고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쿠팡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해 자신들의 우수한 상품과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쿠팡은 소상공인 친화적인 이커머스로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영세소상공인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