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입점·친환경 특화 팝업스토어 개발 등 업사이클링 기업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현대백화점은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서울 대치동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사옥에서 ‘업사이클링 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권태진 현대백화점 디지털사업본부장(상무)과 조순 한국환경산업협회 상임부회장 및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온라인몰 입점·운영 지원 ▲친환경 특화 팝업스토어 개발 ▲상품개발·브랜딩 지원 등에 대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과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상반기 내에 고객이 참여하는 온라인 자원순환 캠페인과 새로운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현대백화점 주요 점포에 친환경 특화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업사이클링 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판로 확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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