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불향가득한 중화볶음밥’ 2종 출시… 중화 간편식 라인업 강화나서
CJ제일제당, ‘고메 불향가득한 중화볶음밥’ 2종 출시… 중화 간편식 라인업 강화나서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2.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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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향 살린 ‘중화게살볶음밥’, ’삼선해물볶음밥’ 2종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불향가득한 중화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불향가득한 중화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화볶음밥 시장을 창출하고 고메 탕수육, 깐풍기, 짬뽕, 짜장 등과 함께 중화식 라인업을 구축해 대형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고메 불향가득한 중화볶음밥은 ‘고메 중화게살볶음밥’, ‘고메 삼선해물볶음밥‘ 2종이다. 고메 중화게살볶음밥은 게살과 그린빈, 당근, 홍피망, 양파 네 가지 야채에 특제소스로 풍미를 더했다. 고메 삼선해물볶음밥은 새우, 가리비 관자, 오징어 세 가지 해물에 사천식 소스를 더해 ‘맛있게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셰프의 정통 레시피 구현을 위해 웍에서 볶은 듯한 불향을 살렸고, 밥알 하나하나에 계란을 입혀 200도 고온에서 빠르게 볶아내 고슬고슬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1인분 기준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 2∼3분 조리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약 7조4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화요리 외식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중화식 밥류는 중화면과 중화튀김류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다. 현재 시장형성 초기 단계로 아직 독보적 제품이나 브랜드가 없다. 이에 CJ제일제당은 ‘고메 불향가득한 중화볶음밥’의 차별화된 맛 품질로 외식과 배달의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중화볶음밥 신제품 출시를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는 내달 5일까지 ‘고메루로 즐기는 완벽한 중화코스’ 테마로 기획전을 실시한다. 최대 3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고 구매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고메루 굿즈를 제공한다. 1월 중에는 다양한 온라인몰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고메 중화간편식 제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측은 “중화면, 중화튀김요리에 이어 중화밥류까지 고메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이끌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더욱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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