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우당이회영교육문화재단 '영석상' 받아
대한건설협회, 우당이회영교육문화재단 '영석상' 받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12.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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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우당이회영교육문화재단이 제정한 제3회 우당상‧영석상 시상식에서 ‘영석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2019년 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한 우당 6형제 중 둘째로 당대 최고 자산가로 전 재산과 생명을 독립운동에 바친 영석 이석영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높이 세우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에 현저한 공로와 업적이 있는 기업을 수상자로 하는 영석상을 제정했다.

재단 측은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회원사들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28년동안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노후 주택 2014동을 무료로 보수했으며 러시아 연해주 한인동포 지원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해 사회에 공헌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해 왔다”고 영석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영석 이석영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제3회 영석상을 수상하게 돼 주택 업계를 대표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영석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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