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중기·스타트업 해외 홍보 지원 사격
조현준 효성 회장, 중기·스타트업 해외 홍보 지원 사격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11.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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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성중공업
사진=효성중공업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이끄는 효성티앤씨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국내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먼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는 제주지역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리젠제주(regen`®jeju)' 플리스 자켓을,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는 '리젠서울(regen®seoul)'로 만든 티셔츠, 가방 등을 만들었다.

해외 브랜드와 고객사 간의 화상 미팅을 주선,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 홍보도 지원했다. 지난달에는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 ‘2021 프리뷰인서울’에서 해외 전시회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사 9곳과 함께 해외 브랜드와의 화상 미팅을 주선했다. 미팅은 효성티앤씨의 지속가능한 기능성 섬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실력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홍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조현준 회장은 “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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