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나트륨·지방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로 로우푸드 공략
동원F&B, 나트륨·지방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로 로우푸드 공략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0.28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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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햄 시장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나트륨·지방 25%↓
(사진=동원F&B)
동원F&B가 최근 나트륨과 지방을 낮춘 차세대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를 출시하고, ‘로우 푸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동원F&B)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동원F&B가 최근 나트륨과 지방을 낮춘 차세대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를 출시하고, ‘로우 푸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함량보다 나트륨과 지방을 각각 25% 이상 낮춘 제품으로, 로우 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하고 있다. 나트륨 함량이 낮지만 싱겁지 않고 리챔 고유의 풍미를 살린 담백한 맛을 갖고 있다. 

동원F&B는 수산업에 이어 축산업까지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생산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서 해당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단백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이라는 리챔의 브랜드 콘셉트를 위해 지난 9월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김종국을 모델로 ‘리챔’의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진짜 맛있는 햄맛의 기준’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리챔의 저염 컨셉을 표현했다.

리챔은 2003년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 콘셉트를 내세웠다. 짜지 않으면서도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햄 본연의 맛을 살렸다.

출시 이후에도 2010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나트륨 저감화 작업을 진행해 출시 당시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2018년에는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나트륨 대체 소재 ‘디솔트’를 적용했다. 약 3년의 기간을 거쳐 저나트륨 소재인 디솔트를 개발하고 리챔에 도입했다.

리챔은 출시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19년 누적 매출액 1조 원, 누적 판매량 3억 5천만캔을 돌파했으며, 연매출 1800억 원 이상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리챔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캔햄 부문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에서 1위를 오르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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