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호반산업, 현장 근로자 7000명에 삼계탕 제공
호반건설·호반산업, 현장 근로자 7000명에 삼계탕 제공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8.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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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반건설
사진=호반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로자를 위해 보양식을 제공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10일 말복을 맞아 전국 35개 진행 현장 70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삼계탕, 사골곰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와 함께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 맞춰 수시로 아이스크림과 수박 등을 제공하고 보냉 장구도 지급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호반건설, 호반산업은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겹쳐 현장 애로 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초여름부터 혹서기 대응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각 현장마다 그늘쉼터를 조성하고, 현장 식당과 휴게 장소에 근로자들의 탈수 예방을 위한 정수기와 제빙기 등을 배치했다. 또 폭염 경보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 작업을 중단하고 현장별로 작업 시간을 조정, 단축하는 등 현장 근로자의 온열 손상 예방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쳐 있을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보양식을 마련했다“며 ”폭염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비 현장 방역 등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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