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현대-GS건설 컨소시엄, 안양서 ‘평촌 엘프라우드’ 분양
대우-현대-GS건설 컨소시엄, 안양서 ‘평촌 엘프라우드’ 분양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8.05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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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엘프라우드'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평촌 엘프라우드'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이달 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평촌 엘프라우드’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1군 건설사 컨소시엄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비산초교 주변 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엘프라우드’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 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6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49㎡ 77가구 ▲59㎡ 612가구가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은 관악대로와 경수대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다양한 교통망을 통한 서울 및 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학의천과 비봉산을 끼고 있는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며 평촌 중심상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평촌 엘프라우드는 수요자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타입별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활용도 높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설계된다. 골프시설이 마련되고 계절별로 필요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창고가 들어선다.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영상 촬영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스튜디오와 공유 오피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평촌 엘프라우드는 원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재개발 단지로 주변 매곡지구, 뉴타운 삼호아파트 재건축 등 주거 지역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다. 향후 평촌신도시와 더불어 안양시 대표 주거 밀집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바로 앞에 비산초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로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보장된다. 반경 1㎞ 이내에는 회성초, 비산중, 경기게임마이스터고 등도 위치한다.

배산임수 입지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배후에 비봉산이 자리하며 학의천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안양종합운동장, 비산체육공원 등 생활체육시설도 가깝다. 운곡공원, 학운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평촌 엘프라우드가 들어서는 비산동은 편리한 교통 또한 장점이다. 인근에 관악대로, 경수대로 등이 위치하며 경수대로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이 수월하다.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오는 2026년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종합운동장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는 만큼, 향후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은 물론 안양 내 이동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시는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평촌 엘프라우드는 안양 비산동의 뛰어난 생활여건을 갖춘 입지에 주변 재개발·재건축, 월곶~판교 복선전철 개발 등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대형 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평촌 엘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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