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MZ세대 주축으로 메타버스 활성화 시동
롯데건설, MZ세대 주축으로 메타버스 활성화 시동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8.05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롯데건서
이미지=롯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4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SK JUMP를 활용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홍보 서포터즈는 MZ세대인 롯데건설 직원 8명으로 구성됐다. 기업 홍보와 내부 임직원 소통 강화를 통해 젊고 밝은 기업 이미지 추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모집된 서포터즈 인원은 올해 8월부터 오는 2022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매월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컨텐츠 제작과 사내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롯데건설은 이날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주니어보드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지난 7월 가상 공간에서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고도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정기 회의를 통해 대표이사와 함께 롯데건설의 비전과 기업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 트렌드를 기업 문화에 접목하고, 2030 직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와 홍보 서포터즈를 통해 젊고 밝은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MZ세대를 주축으로 임직원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재미있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