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병 한정수량... 롯데칠성, 최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로즈뱅크 30년‘ 출시
100병 한정수량... 롯데칠성, 최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로즈뱅크 30년‘ 출시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7.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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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맥아만을 사용해 한 곳의 증류소에서 생산된 원액을 숙성시킨 위스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스코틀랜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로즈뱅크 30년’을 100병 한정수량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스코틀랜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로즈뱅크 30년’을 100병 한정수량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100% 맥아만을 사용해 한 곳의 증류소에서 생산된 원액을 숙성시킨 위스키로, 각 증류소 특유의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로즈뱅크 30년은 전 세계 4350병 발매된 희소성 높은 싱글몰트 위스키다. 1993년 폐쇄된 증류소를 IMD사가 2017년 인수 후 재건하는 도중에 창고에서 오랜기간 숙성된 위스키 원액을 발견했고, 이 원액만을 사용해 1990년 빈티지의 30년 숙성 한정판이 탄생했다.

700ml 용량에 옅은 황금빛을 띄며 크리미한 카라멜, 아몬드,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한 맛과 오크향이 섬세하게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마지막 입안에 남는 민트향과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며, 국내 100병 한정수량 출시돼 가치가 더욱 높다.

이에 대해 칠성음료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로우랜드 지역만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국내 100병 한정수량 출시돼 위스키 마니아들에게 의미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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