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중소기업 로고 수여식’ 열어
서울상의, ‘중소기업 로고 수여식’ 열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7.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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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24개 중기 지원해
사진=서울상공회의소
사진=대한상공회의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서울상공회의소는 15일 ‘중소기업 로고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상의는 기업 이미지를 상징하는 자체 로고가 없는 중소기업 25개사에게 무료로 로고를 제작해 전달했다.

행사에는 우태희 서울상의 상근부회장과 수여업체 대표로 박성희 화인코리아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현장에 참석했다. 24개사 중소기업은 화상으로 자리했다.

서울상의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로고제작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24개사를 지원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25개사를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 추가로 25개사에게 로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윤 상공회운영총괄팀장은 “회사와 제품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기업 로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에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비용 문제로 아직 로고를 구비하지 못하고 있다”며 “서울상의는 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식을 제고하고, 마케팅 역량 향상을 위해 로고제작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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