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 살렸다... 단아해진 ‘처음처럼’ 페트
한국미 살렸다... 단아해진 ‘처음처럼’ 페트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6.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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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250ml, 500ml 용량 출시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6월부터 소주 ‘처음처럼‘ 페트 제품 포장을 전통 도기(陶器) 형태로 리뉴얼한다.(사진=롯데칠성음료)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처음처럼' 페트가 한층 깨끗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롯데칠성음료는 6월부터 소주 ‘처음처럼‘ 페트 제품 포장을 전통 도기(陶器) 형태로 리뉴얼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한 처음처럼 페트 제품은 처음처럼의 대표적 속성인 부드러움과 한국 대표 소주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부드러운 한국의 곡선 미, 소박함과 정갈함이 잘 드러난 전통 도기류에서 디자인을 착안해 제품 패키지를 완성했다. 하얀 톤의 제품 라벨에 이어 병뚜껑 역시 기존 제품과 달리 은회색으로 바꿔 색감의 연속성을 더했다.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250㎖, 500㎖ 용량도 선보인다. 홈술, 혼술 증가 등으로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 기호를 맞춤과 동시에 용량의 다양성을 통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함이다.

이에 대해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가정 등 실내에서 즐기는 술자리가 늘어나며 보관이 쉽고 가벼운 페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가는 가운데 패키지 리뉴얼과 용량을 다양화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250ml 제품은 소주 한 병을 다 마시기가 부담스러운 분들께, 500ml 제품은 소맥 등 다양한 형태로 술자리를 즐기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250ml, 500ml 제품은 6월 초부터, 기존에 판매된 400ml, 640ml, 1.0L, 1.8L PET 제품은 기존 제품 재고가 소진된 이후인 6월 중순부터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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