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스마트 디지털로 입주부터 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 선봬
HDC현산, 스마트 디지털로 입주부터 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 선봬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4.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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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출시한 스마트 주거서비스 플랫폼 ‘마이호미’에서는 이사 예약 서비스 기능을 도입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입주민을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마이호미’를 확대하고 지난달 31일 입주를 시작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HDC현산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비대면 고객 접점 서비스를 강화한다. 스마트 디지털 기반 고객 중심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기존 산업의 틀을 혁신했다는 평가다.

HDC현산은 지난해 7월 스마트 주거 서비스 어플 마이호미를 정식으로 출시해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아이파크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입주 서비스, 인테리어, 생활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특히 마이호미의 이사 예약 서비스는 입주 기간 내 일자가 중복되는 불편을 피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는 기능이다. 지난 2019년 10월 시범 서비스 이후 12개 단지, 2만1538가구에서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계약자 인증 후 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세입자도 정보 인증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관리사무소에서 전화 등을 통해 예약, 수기 관리하던 시스템과 달리 고객이 직접 날짜를 지정하고 예약 수정도 할 수 있어 편의성이 강화됐다. 또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노약자를 위한 PC 예약 관리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HDC현산은 지난 31일 입주를 시작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에서 해당 서비스를 아이파크 최초로 적용했다. 아이파크 한 입주민은 “이사 예약 현황을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고려한 HDC현대산업개발의 배려가 엿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금까지 업계에서는 오프라인 방문 및 전화 문의를 통해 고객 서비스 업무를 처리해왔다. 이는 고객이 서비스 처리 현황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불편이 따랐다. 견본주택 오픈 시에도 특정 시간대 고객이 집중되는 현상으로 인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웠다.

HDC현산은 마이호미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맞춤 서비스를 접수하고 실시간으로 처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 방문 예약과 계약, 입주, 사후 서비스 처리 등 입주 계획부터 실거주까지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해 실질적 요구에 맞는 정확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HDC현산 관계자는 “단순히 좋은 집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거 환경 서비스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변화시키고 있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스마트 디지털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강화해 고객 이익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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