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하이마트 맞손…가전제품 공동구매 MOU
롯데건설-하이마트 맞손…가전제품 공동구매 MOU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2.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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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운영서비스TFT 손승익 팀장과 롯데하이마트 김일한 서울 강서 지사장 (사진=롯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하이마트와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제품 패키지 할인 및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5월 롯데렌탈과 함께 1차 공동구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동구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과반수 이상의 입주민이 참여 의향을 밝혀 진행하게 됐다.

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온·오프라인의 '토탈 생활서비스'를 통해 카셰어링, 조식, 홈케어&가전, 가전렌탈, 건강증진, 아이돌봄, 세차, 이사, 문화강좌 등을 제공 받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현재 국내 최대인 15개 현장에서 1만여 가구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서울 용산 원효로 청년주택 등 신규 단지 공급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 사업을 통해 건설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평가하는 주거 서비스 본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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