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채널’로 적격...CJ올리브영, 연휴에도 '오늘배송' 나선다
‘설 선물 채널’로 적격...CJ올리브영, 연휴에도 '오늘배송' 나선다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1.02.08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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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연휴에도 오늘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 연휴에도 오늘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CJ올리브영)

[화이트페이퍼=서영광 기자] 설 연휴에도 CJ올리브영의 '오늘배송'은 계속된다.

CJ올리브영은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즉시 배송 '오늘드림' 가능 상품 구매 시 서비스 지역에 한해 3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설을 앞두고 급히 선물을 준비해야 하거나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과 모바일 앱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배송 옵션에 따라 오후 3~4시에 배송하는 '쓰리포(3!4!) 배송'은 11일 오후 12시 59분까지, 3시간 내 즉시 배송하는 '빠름 배송'과 밤 10~12시 사이 배송하는 '미드나잇 배송'은 11일 오후 7시 59분까지 주문 접수가 가능하다. 설날 당일에는 오후 8시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일부 지역에서는 연휴 기간에도 배송이 제한되며 온라인몰에서 상품 주문 시 배송지에 따라 오늘드림 주문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상품을 고른 뒤 선물하기를 선택하면 주소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선물 결제 시 '오늘드림으로 선물 빨리 보내기' 기능을 통해 당일 선물 배송도 가능하다. 3만 원 이상 선물 시에 한하며, 오후 8시 이전에 선물을 수락하면 3시간 내 배송된다. 지역에 따라 일반 배송으로 변경될 수 있다.

이 외에도 받는 사람이 금액대에 맞춰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도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즉시 선물할 수 있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으로, 카드·스크래치 번호를 등록하면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는 비대면 설 트렌드와 더불어 연휴 마지막 날과 밸런타인데이가 겹치는 이른바 '설렌타인'을 앞두고 간편한 선물 수요가 특히 늘었다"며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중한 사람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대표 선물 구매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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