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 전국으로 판매 확대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 전국으로 판매 확대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1.01.05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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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사진=KT&G)

[화이트페이퍼=서영광 기자] KT&G가 자사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판매지역을 6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릴 솔리드 2.0’은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선보인 후 10월부터 서울을 비롯해 6개 광역시와 세종, 경기지역 9개 도시에서 판매됐다. KT&G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턴 전국에 입점되지 않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 2만3580곳이 추가돼 총 4만5674곳으로 판매처를 늘릴 예정이다.

‘릴 솔리드 2.0’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개선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할 수 있다.

‘릴 솔리드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다. 현재 출시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8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시리즈는 기기 판매량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KT&G는 지난 2017년 11월 ‘릴 1.0’을 출시하고, ‘릴 플러스’, ‘릴 미니’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와 ‘릴 솔리드’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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