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일산백병원 의료진에 초코파이 3000개 전달
오리온, 일산백병원 의료진에 초코파이 3000개 전달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0.12.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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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화이트페이퍼=서영광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연고지 의료진을 위해 뜻깊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24일 오리온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백병원 의료진을 위한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자사 인기 제품인 '초코파이情' 3000개와 함께 의료진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선수단 응원 영상을 전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미 오리온은 일산백병원과 함께 연고 지역 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환아를 위한 후원도 지속해왔다. 2014-2015시즌 뇌출혈과 편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어린이 등 총 3명의 치료비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6시즌 동안 총 7500여만 원을 기부해 외사시 등 난치병 환아들을 도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 불철주야 힘쓰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연고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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