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광파오븐용 냉동빵으로 제품 라인업 추가
별도 해동 과정 없이 10~15분만에 완성
별도 해동 과정 없이 10~15분만에 완성
[화이트페이퍼=서영광 기자] 롯데제과가 자사 냉동빵 브랜드 ‘생생빵상회’의 신제품 3종을 내놓았다.
13일 롯데제과는 신제품 3종(‘핫도그 파이‘, ‘쫀득 크림 치즈볼‘, ‘쫀득 호박 단팥볼‘)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생생빵상회 핫도그 파이’는 돈육 함량을 높인 소시지를 바삭한 파이로 감싼 제품이다. ‘쫀득 크림 치즈볼’은 일반적으로 기름에 튀겨내 만들던 치즈볼과 달리 생지 형태의 체다치즈 반죽을 구워 만들었다. 제품 속에는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채워 넣어 두 가지 치즈의 풍미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쫀득 호박 단팥볼’은 쫄깃한 타피오카 전분과 달콤한 호박 분말을 사용했고 반죽 속에는 달달한 단팥을 넣었다.
3종 모두 별도 해동 과정 없이도 에어프라이어, 광파오븐 등에서 10~15분 만에 조리 가능하다.
롯데제과의 신제품 출시는 냉동빵의 성수기인 계절적 요인을 염두한 겨울 대비 제품 라인업 추가로, 제품 라인업을 총 15종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달 22까지 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옥션 온라인마켓에서 ‘생생빵상회’ 기획전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구상중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베이킹의 관심도 상승세에 힘 입어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생생빵상회’는 올 1월 론칭 이후 한 달 만에 3만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다. 지난 10월까지 ‘생생빵상회’의 누적 판매량은약 32만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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