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불황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반토막났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7조7685억원으로 전년보다 52.8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230조4009억원으로 전년 대비 5.48% 감소했다. 순이익은 21조7389억원으로 50.98%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7조16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7% 줄었다. 증권가의 시장 전망치인 6조4965억원을 10.2% 상회한 결과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9조8848억원과 5조227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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