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가맹점통계정보’ 활용해 소상공인 대출 심사 지원
BC카드, ‘가맹점통계정보’ 활용해 소상공인 대출 심사 지원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08.13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C카드의 ‘가맹점통계정보 서비스’로 금융기관은 리스크가 있는 대출 업무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대출을 신청한 자영업자는 신용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심사 불이익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사진=BC카드)
BC카드의 ‘가맹점통계정보 서비스’로 금융기관은 리스크가 있는 대출 업무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대출을 신청한 자영업자는 신용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심사 불이익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사진=BC카드)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BC카드가 ‘가맹점통계정보 서비스’를 통해 자영업자 지원에 나섰다.

BC카드는 가맹점통계정보 서비스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13일 밝혔다.

가맹점통계정보 서비스는 가맹점 업종, 매출 등을 기반으로 산출된 데이터를 금융기관에 전달하고, 자영업자가 신청한 대출 심사 과정에서 이 데이터를 보완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리스크가 있는 대출 업무를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대출을 신청한 자영업자는 신용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심사 불이익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가맹점통계정보 서비스’는 신협의 소상공인 대출 심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타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에도 이용될 수 있도록 제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 은 “BC카드가 보유한 방대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해 자영업자가 최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협업한 좋은 사례”라며 “향후 데이터 활용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적극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보다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신용정보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NICE평가정보와 사업추진에 대한 협업도 체결한 바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