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복지부와 손잡고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
하나은행, 복지부와 손잡고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6.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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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 )이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 왼쪽)과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KEB하나은행이 저소득층 수급자의 금융계좌 개설 및 자산 형성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보건복지부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위한 희망키움통장I ▲일하는 주거·교육수급 가구 및 차상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II ▲자활근로사업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통장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저소득층 수급자 대상의 금융계좌 개설 및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은행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사용이 취약한 손님을 위해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가입을 지원하는 등 수급자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2010년 시작된 1기 사업부터 이번 4기 사업까지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활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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