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리브’ 가입자 400만명 돌파
국민은행, ‘리브’ 가입자 400만명 돌파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4.26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국민은행은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가 출시 34개월 만에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KB국민은행은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가 출시 34개월 만에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에 출시된 리브는 국민은행의 대표 간편 금융 플랫폼이다. 수수료와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송금’, 최고 9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외화 환전’, 영업점이 붐비는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번호표 발행’, 편의점에서 결제 가능한 ‘뱅크페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통장·지갑 없는 생활을 현실화시키고 있다는 게 국민은행 측의 설명이다.

리브를 통해 KB국민은행 영업점과 세븐일레븐·GS25 등 편의점에 설치된 ATM기에서 출금된 금액은 17조원을 넘어섰다. 간편 송금액은 약 3조1000억원, 외화 환전 약 18억 달러, 모바일 번호표 발행 건수는 약 268만건에 달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 가입자 100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