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발 쇼크, 국제유가 오름세에...석유 관련주 장 초반 '폭등'
이란발 쇼크, 국제유가 오름세에...석유 관련주 장 초반 '폭등'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4.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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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발 쇼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석유 관련주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이란발 쇼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석유 관련주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이란발 쇼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석유 관련주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0분 기준 SH에너지화학이 전거래일에 비해 11.97% 급등한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금호석유우(6.10%), S-Oil우(2.16%), 한국석유(2.06%) 등도 상승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의 한시적 예외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는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형식으로 미국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하루평균 약 100만 배럴로 추정되는 이란산 원유 수출은 다음 달 2일 0시를 기해 사실상 봉쇄될 것으로 보인다.

 셰일오일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부상한 미국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좌장격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얼마나 '이란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가 향후 유가를 결정할 변수로 꼽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7%(1.70달러) 오른 6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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