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국내기업 해외투자 물꼬튼다...KIND와 협업
금투협, 국내기업 해외투자 물꼬튼다...KIND와 협업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2.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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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한국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국내기업 및 금융투자업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금투협)
금융투자협회가 한국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국내기업 및 금융투자업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금투협)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한국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국내기업 및 금융투자업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번 MOU는 국내 기업의 민관협력 해외투자 개발사업(PPP)과 금융투자 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KIND는 해외 PPP사업 정보공유와 유망 프로젝트 발굴, 개발 관련 정보 교류, 국내 기업 및 금융투자업계의 해외 인프라 투자 참여 지원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 사무소와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해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도 협조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프라 투자사업 진출 촉진과 금융투자업계의 해외 딜 소싱(투자처 발굴) 경로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용원 금투협회장은 “기업과 금융투자업계가 함께 해외 인프라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사업개발과 자금조달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경구 KIND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이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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