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단말 통신품질 높였다... 포스텍과 안테나 기술 특허출원
SK텔레콤, 5G단말 통신품질 높였다... 포스텍과 안테나 기술 특허출원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1.15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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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환경 달라져도 통화 · 데이터 품질 유지되고 배터리 소모는 줄어
SK텔레콤이 5G 스마트폰의 통신 품질을 높여줄 기술을 개발했다. SK텔레콤이 포항공과대학교(이하 POSTECH)와 안테나 조정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SK텔레콤이 5G 스마트폰의 통신 품질을 높여줄 기술을 개발했다. SK텔레콤이 포항공과대학교(이하 POSTECH)와 안테나 조정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SK텔레콤이 5G 스마트폰의 통신 품질을 높여줄 기술을 개발했다.

15일 SK텔레콤이 포항공과대학교(이하 POSTECH)와 안테나 조정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 5G스마트폰 이용자가 폰을 잡는 방식, 고개를 돌리는 방향 등이 달라져도 안테나의 전기적 특성 조정을 통해 통화 · 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배터리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LTE 단말에도 안테나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 적용됐지만 28GHz대역 기술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주파수 28GHz 대역은 주파수의 물리적 특성상 LTE보다 단말 안의 좁은 면적에 부품을 배치해야만 한다. SK텔레콤과 POSTECH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28GHz 맞춤형 안테나 조정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5G 환경에서 기술 검증까지 완료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해 6월, SK텔레콤과 POSTECH이 ‘5G 분야 신기술 연구 · 개발 산학협력’ MoU를 맺고 공동 연구해 얻은 첫 결과물이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5G 단말 · 칩셋 제조사와도 협력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종관 5GX Labs장은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 1위 사업자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5G 단말 상용 시대에도 SK텔레콤 고객들이 가장 먼저 최고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5G 기술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는 “SK텔레콤과의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5G 단말 분야 원천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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