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2018년 12월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카드사들이 연말 연시 쇼핑,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다양한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 6월 말 '카드의 정석' 쇼핑·할인 카드‘를 출시해 해당 카드 시리즈가 5개월 만에 100만좌를 돌파했다.
'카드의 정석' 쇼핑·할인 카드‘는 전달실적 30만원 이상이면 백화점, 대형할인점, 프리미엄아울렛, 슈퍼마켓, 편의점 10% 할인과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VIC마켓, 이케아 등에서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헬스앤뷰티(H&B) 매장 올리브영, LOHB’s, 랄라블라 10% 할인과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에서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밖에 해당 카드는 네이버, 카카오에 등록하면 추가로 할인이 더 되고 생활서비스, 주유, 영화, 커피할인까지 함께 제공된다”며 “연말연시에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도 많이 하는데 이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KB국민카드에서는 배브쓰리, 배브파이브 등 배브 카드 시리즈를 출시해 고객들에 다양한 쏠쏠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카드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호텔, 골프장, 면세점, 대형마트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연말연시에는 여행을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공항라운지에서 마일리지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농협카드는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에 6% 할인이 가능한 ‘부자되세요 홈쇼핑카드’를 선보였고, BC카드는 항공마일리지가 적립되고 전국 호텔/콘도 할인예약이 제공되는 ‘노블아시아나클럽카드’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