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주식은 매력적 투자처...애플, 최근 더 매입"
워런 버핏 "주식은 매력적 투자처...애플, 최근 더 매입"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8.31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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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주식, 특히 애플이 매력적인 회사이자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주식, 특히 애플이 매력적인 회사이자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주식, 특히 애플이 매력적인 회사이자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30일(현지시간) 워런버핏이 CNBC방송에 출연해 "채권보다 주식 투자가 낫다는 데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애플 주식을 최근에 조금 더 매입했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많은 기업의 자본 수익률이 약 3%에 고정된 채권 수익률을 웃돌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미 기업들의 수익 일부를 계속 쌓아놓고 있기 때문에 수십년 전보다 주식의 가치는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버핏 회장은 "수많은 사람이 아이폰을 옆에 두고 살아가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지난 2분기 애플의 주식 보유량을 5% 늘렸다”고 전했다. 버핏은 “애플은 강력한 브랜드를 가진 소매 사업자”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8월 이후 주가가 급등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만 25% 뛰었다. 애플은 이달 2일 뉴욕증시에서 미 상장회사 최초로 1조 달러(약 1118조원)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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