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우리은행이 사회적기업 생태계 지원규모를 기존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진행됐으며,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손태승 우리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13년 총 300억원 규모의 포괄적 지원 업무협약을 고용노동부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원규모는 총 500억원까지 확대됐다.
은행 측은 향후 5년간 여신·모태펀드 출자·제품 구매 및 현물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는 8월 고용노동부 모태펀드에 15억원을 간접 투자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